따두강의 차창들
루비네 집에서 저녁을 먹고 한국에서 가지고 온 선물을 드렸다.이곳에 한국인이 오기는 처음이라고 하였다.
조카 재현이랑 한방에서 자고 다음날 우리는 이곳 따두강의 차창들을 살펴보았다.
아침을 먹고 루비네 집에서 말린 춘차모차로 우려낸 차를 마시고 하루를 시작하였다.
이곳 따두강에는 좋은 차창들이 많다고 하였다. 우리에게 차창들을 소개시켜주기 위해 루비네 사촌 오빠가 왔다.
처음에 간곳은 루비네 바로 옆집이다.
이집에서 오래된 노차와 따두강의 차들을 내주었다.
또 그 아저씨네 집 창고에 있는 고차수 산차와 여러 차들을 구경하고 맛도 보고 하였다.
그 집에서 나와 우리는 루비네 사촌오빠를 따라서 길을 나섰다.
보이차 밭에는 꼭은 아니지만 큰 나무밭이 같이 있다.
이 대나무들은 나중에 보이차를 포장하는데 한 못을 한다.
따두강의 시골에 있는 칠면조 ㅋㅋ 음 맛나겠다.
10여분 걷다 어떤 밭을 지나 가는데 루비가 손가락으로 자기 엄마네 차라고 알려줬다.
루비 엄마 차나무 약 40~50년 �다고 한다.
운남 창태 차창-운남의 보이 차창중에 열번째 안에 들어가는 유명한 차창
푸얼과 멍하이 이우등에 차창이 있는데 이곳이 가장 크다고 한다.
으 공장을 구경하려고 했는데 마침 간 시간이 점심시간이라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점심먹으러 가서 공장안을
구경하지 못하고 밖에서만 보고 왔다.
지금도 큰 공장인데 옆에 계속 차 보관 창고와 여러 건물들을 계속 짓고 있었다.
창태 차창 앞의 차밭은 루비네 거라고 루비가 알려줬다. 루비네 집은 이곳 창태 차창의 라오반과도 친하다고 한다.
집안끼링 서로 친하다고 하였다.
창태 차창을 보고 오는 길에 숲속에 들려서 약수를 마치고 내려왔다.
루비네 집에서 점심을 먹고 빵차를 타고 다른 차창으로 갔다.
몇개의 차창들이 있었지만 루비네 오빠는 우리를 용원차창으로 안내해줬다.
용원차창은 자체 적으로 보이차를 생산하기도 하지만 10대 명차들을 한곳에 모아둔 곳으로 유명하다.
운남의 10대 차창들의 유명한 차들을 이곳에 보관하고 있었다.내가 관심있었던 창태차창의 이창호도 이곳에
보관되어 있었는데 가격이 꽤 비싸서 구경만 하고 왔다 .
25년 �다는 보이차도 마셔보고 좋은 경험을 하였다.
용원차창에서 커다란 차기둥을 안고서
차로 만든 만리장성과 석림
용원차창을 나와서 우리는 걸어서 루비네 집까지 왔다.
오는 길이 좀 힘들었다. 도로로 가다가 차산으로 올라가자고 해서 걸어서 차산을 몇개나 넘었다. 아고 다리야
차산을 걸어서 끝없는 따두강의 차원
춘차를 따는 아낙네들~`
산위에서 내려다본 차원 정말 넓다.
루비와 차밭 한가운데에서
보이차 밭 중간에 우리는 소떼들~~ 이곳 높은 곳까지 저런 소들을 통해 작업을 한다고 하였다.
따두강의 넓은 차원과 많은 차창들이 이곳 따두강을 더욱 유명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곳의 차들을 시�반나와 푸얼로 가 차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루비네 집 차들도 마니 마니 팔리기를 소망한다.
다음편은 시�반나의 심장 징홍에서